作曲 : 은휼 作词 : 은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내 곁에 있을 한사람 내 감은 두 눈을 뜨면 날 향해 미소지을 한사람 세월의 비바람에도 모진 풍랑을 만나도 환하게 날 비춰주는 등대가 되어줄 사람 그대 인해 웃을 수 있죠 나를 향해 불던 바람도 잔잔한 물결로 평온한 바다로 나를 초대하겠죠 내 곁에 있을 오직 한사람 그대 하나면 만족하죠 가장 귀한 그것 내게 준다해도 그 어떤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그대죠 이제 내 손을 잡아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대를 힘겹게 했던 그 꿈은 모두 잊혀질꺼죠 사랑하기에 그대이기에 모든 걸 다 줘도 항상 부족하죠 더 모자라기에 늘 부족하기에 서로를 채워가겠죠 내 곁에 있는 그대 한사람 난 그대이기에 행복하죠 세상의 모든 것 내게 없다 해도 오직 한사람 그대란 이유가 살게 하죠 나를 한없이 사랑만으로 살 수 있는 그 곳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