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

산상 歌词

歌曲 산상
歌手 예설
专辑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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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예설
作词 : 윤동주
거리가 바둑판처럼 보이고
강물이 배암의 새끼처럼 기는
산 우에까지 왔다.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한나절의 태양이
함석지붕에만 비치고
굼벵이 걸음을 하든 기차가
정차장에 섰다가 검은 내를 토하고
또 걸음발을 탄다.
텐트같은 하늘이 무너져
이 거리를 덮을까 궁금하면서
좀 더 높은 데로
올라가고 싶다.
거리가 바둑판처럼 보이고
강물이 배암의 새끼처럼 기는
산 우에까지 왔다.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zuo qu :
zuo 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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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qǔ :
zuò c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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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 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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