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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dsel/KHUNDI PA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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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dsel/KHUNDI PANDA |
[00:25.579] |
차가운 거리, 동교동 삼거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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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산로까지 리듬이 깔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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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아니면 그날이 오면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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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내 패딩이 날 입게 하지 친구는 클럽으로 일을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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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아니면 찢은 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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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잔에 훅 가, 난 집에 가기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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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눈치 눈치를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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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짓 눈짓 눈짓을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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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두 손은 코끼리 코가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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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풀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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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가면 내 손에 손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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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해, 재수없댔어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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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로 달궈진 온도를 너무 잘 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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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서 매번 뵀던 내 얼굴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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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유혹이 번지면 안 돼. |
[00:52.990] |
그게 나의 점들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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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신을 덮어 검게 되면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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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순수한 건 불가능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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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건 말 같지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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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날 방치한 뒤보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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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남냐고, 마지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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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
[01:07.446] |
서울시는 많은 걸 제시하고 나눠줄 거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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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회유하고 반대로 난 유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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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간에 난 보람차네, |
[01:13.338] |
그 순간 획을 빼서 우회할 때. |
[01:16.932] |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
[01:19.974] |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
[01:23.128] |
서울시는 많은걸 보여주고 감춰 |
[01:26.300] |
서울시는 많은걸 보여주고 감춰 |
[01:27.891] |
but |
[01:29.429] |
난 always on my spot |
[01:32.525] |
난 always on my grind |
[01:35.649] |
난 always on my spot |
[01:38.791] |
난 always on my |
[01:40.947] |
녹아버린 ice 같이 이미 내 두 눈은 맛이 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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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야가 흐릿하지 취해버린 자들만의 상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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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어 남들과 똑같이 우리들만 가지는 속앓이 |
[01:49.788] |
버퍼링이 생겨 버벅대지 안 맞으면 자리에서 걸러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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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부어 부어 패딩은 던진지 오래고 |
[01:56.152] |
잠깐 꺼놔 우리의 고민도 천천히 봐 우리의 show window |
[01:59.246] |
내가 보는 시선은 경매장 같아 가격을 매기고 순환시키니까 |
[02:02.322] |
그 안에 들어온 우리는 취기 같아 잠깐 돌다가 나갈 테니까 |
[02:07.025] |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
[02:08.728] |
거울에 비친 내 반쪽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
[02:12.022] |
비친 나는 이미 맛이 간 상태니까 건들지 마 |
[02:14.753] |
따라버려 내 허무한 상태를 가득 채워놔 날 |
[02:19.571] |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
[02:21.378] |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비친 내 반쪽 비친 내 반쪽 *2 |
[02:31.166] |
but |
[02:32.165] |
난 always on my spot |
[02:35.222] |
난 always on my grind |
[02:38.312] |
난 always on my spot |
[02:41.353] |
난 always on m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