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曲 | 외로워 |
歌手 | 张弼顺 |
专辑 | soony eight : 소길花 |
作曲 : 배영길 | |
作词 : 배영길 | |
아침 햇살이 들어 커피잔에 닿으면 | |
향기롭고 따스함에도 나는 외로워 | |
창문 밖 익숙한 풍경은 여전히 맑지만 | |
어제와 다르지 않음에 역시 외로워 | |
뭐가 그리운지도 잘 모르겠어 | |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 있음이 분명해 | |
울고 싶어 애꿎은 엄마 생각도 해보지만 | |
외로워 | |
아무 생각 없이 대했던 내가 미안해 | |
나를 불러줘 기억해줘 손을 잡아줘 | |
안아줘 | |
언제부턴가 뒷주머니에 구겨 넣어버려 | |
가끔 망설이며 만지작거리는 나의 꿈들은 | |
우연히 툭 떨어진 뭉친 종이짝처럼 | |
이젠 무엇인지도 조차 모르는 것들 | |
뭐가 부족한지도 잘 모르겠어 | |
다만 마음 아팠던 말들조차 그리워 | |
가름 시린 애꿎은 아빠 생각도 해보지만 | |
더 외로워 | |
뭐가 그리운지도 잘 모르겠어 | |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 있음이 분명해 | |
울고 싶어 애꿎은 엄마 생각도 해보지만 | |
외로워 | |
나지막히 비친 눈물 감추고 나니 | |
이젠 알겠어 내게 필요한 건 나를 필요로 하는 | |
사람이란 걸 |
zuò qǔ : | |
zuò c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