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바비 | |
作词 : 정바비 | |
이따금 문득 내 이름을 중얼거리죠 | |
흰 종이 한 장 가득히 끄적여도 보죠 | |
내가 나라는 게 불쑥 겁이 날 땐 | |
나도 모르게 종이를 구겨 버리죠 | |
할머닌 아빨 내 이름으로 부르시고 | |
아빠는 엄말 내 이름으로 부르시고 | |
내가 나라는 게 가끔 낯설을 때 | |
엄마가 불러주면 조금 안심이 되죠 | |
여름 밤 골목길 산책하노라면 | |
지겹던 풍경도 살갑기만 해 | |
보기 좋게 낡은 것 같아 | |
나도 그럴 수 있다면 | |
여름 밤 골목길 산책하노라면 | |
정답게 누군갈 부르는 소리 | |
저 멀리서 다가올 수록 | |
내 이름에 가까워져 | |
오늘도 문득 내 이름을 중얼거리죠 | |
흰 종이 한 장 가득히 끄적여도 보죠 | |
이게 나라는게 좀 어색하지만 | |
그대가 불러주면 조금 나아질 거야 | |
좋아질 거야 나아질 거야 |
zuo qu : | |
zuo ci : | |
zuò qǔ : | |
zuò c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