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Lee Byoung Hyeon | |
作词 : Lee Byoung Hyeon/Errday (얼돼) | |
오랜만에 연락이 왔어 | |
내가 많이 보고 싶다고 | |
구부러진 말투 음 | |
내 일상에 찬물을 얹는 | |
너의 그 뻔한 한마디에 | |
어리석게 또 속아지네 | |
다시 만나 얘길 하자는 | |
나 그 말을 믿고 싶어 져 | |
이럴 때나 바보라 하지 | |
보고 싶단 말 한마디에 | |
마음이 설레이는 거 | |
한걸음에 달려나가는 거 말야 | |
자꾸만 기대하게 되 | |
이번엔 진심일까 봐 | |
손톱을 깨물고서 나 | |
내게 온 전활 받았어 | |
비록 술에 취한 너지만 | |
비록 술에 취한 너지만 | |
내일 오지 않을 너였지만 | |
그걸 알고 있는 나지만 | |
새벽이 딱 타이밍 | |
그냥 생각이나 마침 | |
취기를 방패 삼는 거지 뭐 | |
네 이기심의 알림 | |
용건 없는 전화와 문자 | |
휴대전화 없었음 싶다가도 | |
괜한 승리감이 드네 | |
끝이 또 시작 의식과 눈치 게임이지 | |
미안한 마음이 들어 | |
그때 참 좋았는데라며 웃어 | |
어쩌란 거 사람의 마음은 갈대 | |
시간의 처방은 너무 아프고 악해 | |
기억의 다락방 거기 너의 자리와 | |
아직 핑계라고 믿고 사는 나의 예민함 | |
공일 음 땡땡 미등록 전화번호 | |
누군지 모르는 척 난 너 인걸 알어 | |
비록 술에 취한 너지만 | |
비록 술에 취한 너지만 | |
내일 오지 않을 너였지만 | |
그걸 알고 있는 나지만 | |
진심이면 얼마나 좋을까 | |
이 새벽이 지나면 말이야 | |
사라져 버릴 그 말들아 | |
비록 술에 취한 너지만 | |
비록 술에 취한 너지만 | |
내일 오지 않을 너였지만 | |
그걸 알고 있는 나지만 |
zuo qu : Lee Byoung Hyeon | |
zuo ci : Lee Byoung Hyeon Errday | |
zuò qǔ : Lee Byoung Hyeon | |
zuò cí : Lee Byoung Hyeon Errda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