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PS영준, upscale | |
作词 : PS영준 | |
내가 없어도 잘지내야돼 | |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 |
잠시 기억에 머물다가 | |
떠나가는 거야 걱정하지마 | |
약해지면 안돼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 |
이렇게 생각하자 우린 조금 | |
이른 사랑을 했던 거라고 | |
기억이 머무는 밤 서로가 남기고 간 | |
긴 시간의 조각들은 결국 | |
먼지가 되어 손가락 사이로 | |
빠져나가고 끝내 잡을 수 없었던 | |
마지막 뒷모습 여기까지라는걸 | |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어 | |
널 위해 해줄 수 있는거라곤 | |
다시 돌아오는거 원래 | |
내가 있던 그 자리로 | |
위로가 되주고 싶었었던 | |
이 마음 조차 욕심이라는걸 | |
느꼈던 그 순간 | |
무심코 바라본 노을이 아름답더라고 | |
널 집에 바래다주던 우리 마지막 날 | |
잘 지내란 어색한 인사가 목에 걸려 | |
마른 침만 삼키다가 정막을 깨는 | |
너의 짤막한 작별인사 | |
잘지내 | |
내가 없어도 잘지내야돼 | |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 |
잠시 기억에 머물다가 | |
떠나가는 거야 걱정하지마 약해지면 안돼 | |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 |
이렇게 생각하자 우린 조금 | |
이른 사랑을 했던 거라고 | |
차가운 바람이 스쳐지나간 자리에는 | |
너라는 따듯한 향기만이 남아 | |
차창밖 너의 모습 사라질때까지 | |
혼자 남은 차 안에서 눈물을 참아 | |
근데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 |
쏟아질것 같던 눈물이 나오질 않아 | |
딸깍거리는 비상 깜빡이 소리만이 | |
내심장박동에 템포를 맞춰 | |
I feel knockin on heavens door | |
열심히 사랑했던 우리 그리고 너 | |
컴컴한 지금 이시간이 지나가면 | |
서로 뭔가 답을 찾을수있진 않을까 | |
오르막이 너무 길었었던 현실의 무게 | |
지쳐가는 너의 눈을 외면했던 나 | |
끝까지 비겁하게 | |
이별 앞에서도 너의 뒤에 숨었어 | |
미안해 널 지켜주지 못해서 | |
내가 없어도 행복해야해 | |
너무 사랑했던 사람아 | |
뒤돌아보지마 너의 갈 길을 가 | |
약해지면 안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 |
이렇게 생각하자 우린 조금 | |
이른 사랑을 했던 거라고 |
zuo qu : PS, upscale | |
zuo ci : PS | |
I feel knockin on heavens door | |
zuò qǔ : PS, upscale | |
zuò cí : PS | |
I feel knockin on heavens doo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