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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퓨리아이(FWRY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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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퓨리아이(FWRY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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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모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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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하려고 여기 발 내밀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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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서 이게 멋진 거라고 떠벌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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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자랑을 내 자랑을 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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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저 언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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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도 않을 먼 거리로 떠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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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짐을 싸든지 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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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지 확인 잘 한 뒤 내 살림을 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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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겐 제일 멋있는 줄 알았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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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줌만 눈치 줘 아무것도 모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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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고 다니는 꼴에 손가락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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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고 다니는 꼬라지 언제까지 할 것 같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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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 말이 제일로 고까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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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네들 고상한 취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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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감 놔라 배 놔라 훼방 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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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춘기를 더 늘게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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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날 키운 건 구할 구푼 구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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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참견 잔소리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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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단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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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맨 처음으로 밖에 꺼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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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런 것에 눈 뜨지 못했던 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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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동은 다시 보면 겁나 용감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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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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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를 소리나 지껄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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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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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를 소리나 지껄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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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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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관심 없고 꿈이나 장래희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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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걸 적던 학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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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처럼 사회현상이나 정치적인 것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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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머리가 없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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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다른 랩퍼는 이런 걸 하니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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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던 랩무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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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엔 멋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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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이 꺄 하고 박수 칠 재능은 외모엔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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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능성이 좀 비추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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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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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랩만 더 씨부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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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아픔이나 걱정 아무것도 모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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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빼다 써 내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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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는 점점 더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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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것을 보기라도 하는 듯한 허우적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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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과거는 사과를 위해 존재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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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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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맞았고 지금은 다르단 변명의 연속일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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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단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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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맨 처음으로 밖에 꺼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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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런 것에 눈 뜨지 못했던 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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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동은 다시 보면 겁나 용감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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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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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를 소리나 지껄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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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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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를 소리나 지껄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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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