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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새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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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변흥수/새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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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순간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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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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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있던 내 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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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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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하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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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켜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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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웃음이 맴도 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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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비워있던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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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댈 기다렸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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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내일의 이유가 되어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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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채 지나 가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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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에 너를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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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에 그대 가득한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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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사랑하면 이럴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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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랜 시간을 나 기다려왔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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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숨소리 마저 가슴 깊이 소중하단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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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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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그대가 너무도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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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잡은 두 손 끝 번져가는 온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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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로 전해지지 않을 내 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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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 아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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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같은 하루하루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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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말투 그대의 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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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들어와 나를 변화시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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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채 다가 오기전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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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내 맘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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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나 감사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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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사랑하면 이럴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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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랜 시간을 나 기다려왔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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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숨소리 마저 가슴 깊이 소중하단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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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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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그대가 너무나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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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잡은 두 손 끝 번져가는 온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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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로 전해지지 않을 내 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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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 아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