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作曲 : 장유석 |
|
作词 : 장유석 |
|
이 밤은 내게 들이대 |
|
이 긴 밤은 나를 보며 으시대 |
|
저 달이 나를 구원해 |
|
널 보며 이 밤에 나를 그리네 |
|
(훠이) 어둠이 날 쥐어짜 |
|
이 밤은 날 괴롭히는 걸 |
|
(훠이) 영웅의 달 날 보며 |
|
이 밤에 날 구원해 줘 |
|
목을 매달면 다 끝일까 |
|
시간아 날 보면 잔말 말고 스쳐가 |
|
이별을 달고 가는 길이 너무 두려워 |
|
빌어먹을 머린 밤하늘 아래 굳었어 |
|
아버지 빛 예 |
|
난 돈을 벌지 않는 불효자 |
|
난 거지 씹쌔 |
|
내 음악은 비주류네 눈보라 |
|
속에 떨고 있는 날 봐 |
|
혼자 울고 있는 부랑자 |
|
5년 뒤 내 힘을 상상 |
|
울 아빠 돈을 모두 갚아 |
|
이 밤은 내게 들이대 |
|
이 긴 밤은 나를 보며 으시대 |
|
저 달이 나를 구원해 |
|
널 보며 이 밤에 나를 그리네 |
|
달의 스포트라이트 날 비춰 줘 |
|
날 감싼 어둠을 내몰아 줘 |
|
달의 스포트라이트 날 비춰 줘 |
|
나의 길 앞에 너의 빛을 모아줘 |
|
길 잃은 머리는 돌아 |
|
희미한 내 미랜 조까타 |
|
미비한 오늘을 모아 |
|
지친 내 목을 꽉 쪼아 |
|
이 밤에 무너진 내 맘을 잡아 |
|
다시 또 밤을 향해 날 팔아 |
|
모든 걸 잊으려 두 눈을 감아 |
|
하지만 이 밤은 나를 |
|
더 나락으로 내려깔아 |
|
빛 잃은 밤 하늘이 마치 나 같아 보여 |
|
괜찮아라며 날 위로해 보지만 |
|
마냥 돌아오는 건 더 깊은 나락 |
|
달의 스포트라이트 날 비춰 줘 |
|
날 감싼 어둠을 내몰아 줘 |
|
달의 스포트라이트 날 비춰 줘 |
|
나의 길 앞에 너의 빛을 모아줘 |
|
이 밤은 내게 들이대 |
|
이 긴 밤은 나를 보며 으시대 |
|
저 달이 나를 구원해 |
|
널 보며 이 밤에 나를 그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