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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임인규/조웅희/임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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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임인규/조웅희/임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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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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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당탕탕탕 하는 소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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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붙은 눈꼽을 때고 일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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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쳐다보니 아가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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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이삿짐을 옮기고 있네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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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거니 잘 걸렸다 시루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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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떡으로 땡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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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슬리펄 질질 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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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만 푹 눌러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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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서성이네 터벅터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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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서성이네 터벅터벅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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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자리 좀 잡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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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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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도 구르는 제주가 있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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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도 약으로 쓴다면 쓰인다고 하는데 난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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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no oh baby oh oh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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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하나 둘씩 먹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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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이 미역국만 먹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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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부지의 한숨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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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못 박혀 눈치 보여 죽겠네 yea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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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자리 좀 잡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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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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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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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도 약으로 쓴다면 쓴다고 하는데 난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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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no 내 청춘이여 oh 싸랍두 라랍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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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한심한날이여 허송세월이여 놀고 먹는 인생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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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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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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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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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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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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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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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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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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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돈 좀 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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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백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