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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주쥐(Zo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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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4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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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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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뭘 하든 시간은 계속 흘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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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든지간에 계속 홀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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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잃어버렸어 언제서부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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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좋으며 또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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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액자 속의 빛 바랜 가족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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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니 시선은 방구석에 길게 쓰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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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몇 장에 내가 바라는 청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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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다시 세워 매일이 새로 시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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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처럼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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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더 부여해 미래를 빨리 따라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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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면 지금의 1분을 더 잘 써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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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마음의 안정까지 채워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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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부터 외치자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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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제일 큰 재산이라 말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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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이제 이건 그만 과거로 보내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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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의 누굴 부러워할 필요가 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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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 세상에 지분을 얼마나 넣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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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 분에 못이기는 시뻘건 얼굴밖에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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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겨워지는 결심을 이겨본 적이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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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지함이 가벼워진다면 누구든지 뭐라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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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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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타는 멋진 옷들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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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예뻐도 오래 입히는 옷 일래 내가 옷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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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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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져 있어도 꿋꿋이 박혀있을래 내가 못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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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은 당연히 있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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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술자들 사이에서 오래오래 뛰어다니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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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곳 더 많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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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다닐래 언제든지 내 노래를 갖고 오시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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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감 받는 것들은 단 한푼도 들지 않아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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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나 멋있는 일인지 난 내가 자랑스럽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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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먹는 첫 끼는 여전히 꿀맛처럼 느껴져 느꼈던 느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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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막 춤을 춰 주름져 있는 미간은 가장 좋은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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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야에 모든 것들이 나의 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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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담배 물 가방 반지 신발 뭐든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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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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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 세상에 지분을 얼마나 넣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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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 분에 못이기는 시뻘건 얼굴밖에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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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겨워지는 결심을 이겨본 적이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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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지함이 가벼워진다면 누구든지 뭐라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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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 세상에 지분을 얼마나 넣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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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 분에 못이기는 시뻘건 얼굴밖에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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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겨워지는 결심을 이겨본 적이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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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지함이 가벼워진다면 누구든지 뭐라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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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Texting Tex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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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Working Wor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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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 없어도 더 숨 죽인 채로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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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꼭 가져야지 큰 돈 아니더라도 안정감으로 채워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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