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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피데이(PDAY)/숨셔(Sums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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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피데이(P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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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날아와 나의 침대 옆 곳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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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릴 잡아도 난 어쩌질 못해 그냥 다 포기했지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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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봐 yeah 어디든 너로 선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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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걸 어떻게 설명해 그냥 다 (받아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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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차 있어 내 모든 것에 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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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편 책 속에도 어제 쓴 모자 속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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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을 또 나 보내고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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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말할게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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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걷자고 내가 손을 잡아도 놀라지는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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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일도 보자고 너무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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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고 미안해 내가 좀 서툴지 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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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아 잘 눈을 뜨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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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없어 그래 맞아 참 가까운 듯 멀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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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너의 눈빛에도 난 자꾸만 얼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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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 달아나 두꺼운 옷 벗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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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되면 다시 싸맬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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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맘이 급해 나는 입을 옷을 골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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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깜깜한 평소의 컬러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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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여섯 시의 석양이 내 몸에 펄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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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난 표현에 좀 꾸물대 절대 안 꺼낼게 내 우울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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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나게 노력해 게으른 진심이의 농땡이가 이제서야 주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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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등 떠밀어 이렇게까지 하는데 어떻게 내가 더 미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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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널 스치는 바람에다 확실히 굳힌 나의 꿈을 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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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걷자고 내가 손을 잡아도 놀라지는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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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일도 보자고 너무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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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고 미안해 내가 좀 서툴지 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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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너를 안고 싶어 안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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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 싶어 너를 안고 싶어 너를 안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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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너를 갖고 싶어 갖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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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어 너를 갖고 싶어 너를 갖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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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걷자고 내가 손을 잡아도 놀라지는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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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일도 보자고 너무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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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고 미안해 내가 좀 서툴지 그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