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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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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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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다이아몬드란 걸 알지 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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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인 줄 알았는데 다이아몬드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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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란 걸 나만 몰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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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친구들은 내게 계속 알려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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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나서 며칠은 후련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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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일 지나고 나니까 니 빈자리가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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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걸려온 모닝콜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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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듣기 싫던 잔소리도 그리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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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봤을 때 원석 같은 기분을 느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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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멍청한 난 그걸 잊어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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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다이아몬드란 걸 알지 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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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인 줄 알았는데 다이아몬드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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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란 걸 나만 몰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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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친구들은 내게 계속 알려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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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날 지나 어둠이 드리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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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야 너의 존재를 실감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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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술을 핑계 삼아 전활 걸어 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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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않는 너를 탓할 순 없는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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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서툴러서 양보가 당연한 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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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랐어 너란 존재 이렇게 소중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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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다이아몬드란 걸 알지 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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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인 줄 알았는데 다이아몬드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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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란 걸 나만 몰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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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친구들은 내게 계속 알려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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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자란 걸 그 땐 몰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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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날 원망해봤자 결국 내 탓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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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란 걸 이제 알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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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후회하는 내가 내가 정말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