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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한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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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한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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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참 낮게 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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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가까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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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라앉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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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소리가 달까지 울릴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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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잡지 못한 두 손 사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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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공기가 스쳐 지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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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난스런 미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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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달처럼 이 거릴 밝혀 주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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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못한 말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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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 수 없는 표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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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채 주길 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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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바람이 가득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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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온 몸을 달빛에 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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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 내리고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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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어 보여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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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온 몸을 달빛에 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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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내게 말할 것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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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밤에만 솔직해 질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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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참 밝게 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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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밝게 빛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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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전해주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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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난 아무 말도 못하고 서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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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못한 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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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득 채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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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채 주길 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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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바램이 가득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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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온 몸을 달빛에 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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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 내리고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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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어 보여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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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온 몸을 달빛에 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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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내게 말할 것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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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밤에만 솔직해 질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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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달이 진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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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도 접어버릴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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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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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앞서 걷는 너의 손을 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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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온 몸을 달빛에 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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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 내리고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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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어 보여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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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온 몸을 달빛에 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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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내게 말할 것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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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밤에만 솔직해 질 수 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