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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정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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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정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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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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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건 없는 줄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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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에 손끝을 베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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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꽉 찬 엘리베이터를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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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나온 음료를 비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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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뿐인 사진 속에선 또 눈을 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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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뜻대로가 아닌 건 처음부터 알았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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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쁜 사랑은 처음이라서 웃음만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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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축하해주는 만남 한 폭의 그림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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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박수치는 한 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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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각본이 언젠간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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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거라 믿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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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예상 못했던 전개 믿을 수 없는 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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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엑스트라의 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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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쭉 NG 컷이래도 좋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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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멈추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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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란 말 때문에 다쳐본 적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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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쁜 사랑이 처음인 나를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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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축하해주는 만남 한 폭의 그림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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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박수치는 한 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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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각본이 언젠가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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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거라 믿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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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예상 못했던 전개 믿을 수 없는 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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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엑스트라의 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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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쭉 NG 컷이래도 좋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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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멈추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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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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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건 없는 줄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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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에 손끝을 베였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