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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장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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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장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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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 주머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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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구멍이 생긴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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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꿰매지지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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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맘이 자꾸 새어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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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주머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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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구멍이 생긴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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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꿰매지지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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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맘이 자꾸 새어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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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몇 달 사이에 우린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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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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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 가서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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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혀놓고 물어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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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우리의 모습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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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떨어진 네 사랑을 다 주워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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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하는 분식집엘 데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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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나 앉아있다 보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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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가 참 불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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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람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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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표정은 늘 변하지 않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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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전화를 받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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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보고 싶던 미소를 짓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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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몇 달 사이에 우린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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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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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 가서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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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혀놓고 물어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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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우리의 모습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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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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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랑을 다 주워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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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게 줬던 사탕 하나를 물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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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나 앉아있다 보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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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가 참 불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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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주머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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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구멍이 생긴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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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꿰매지지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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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맘이 자꾸 새어나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