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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이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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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이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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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없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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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멀어져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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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별을 위한 연습들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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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도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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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러볼 수도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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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잊혀진 시간은 쌓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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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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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향한 미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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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향해 더 조금씩 더 익숙해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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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때부터 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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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보다 더 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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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찾으려 했던 것은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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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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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태우며 지새웠던 그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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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을 만큼 널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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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보내줘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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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니가 없는 또 다른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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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별 다를 일이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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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널 우연히 마주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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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금만 웃어주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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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진 않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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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담담한 이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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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기다렸던 것은 나보다 너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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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끝날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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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렇게 예상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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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한 마음에 눈물마저 안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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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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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태우며 지새웠던 그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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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을 만큼 널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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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보내줘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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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니가 없는 또 다른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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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별 다를 일이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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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널 우연히 마주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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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금만 웃어주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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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q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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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c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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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q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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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c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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