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손준호 | |
作词 : 손준호 | |
우그러진 맥주캔 같은 | |
추억을 가지고 | |
맥주거품같이 부드러웠던 시절의 | |
이야기 나눠요 | |
그 때 누추했던 우리 삶은 | |
빛나는 폐허가 되고 | |
우린 얼마 만큼이나 | |
서로를 사랑했나요 | |
가깝지도 멀지도 않을 만큼의 | |
거리를 두고 상처 주거나 | |
받지 않으며 | |
그저 서성이고 있네요 | |
보이지 않는 하늘 속에 | |
몸을 던져 버리기엔 | |
우린 이미 겁이 많은 | |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 |
가깝지도 멀지도 않을 만큼의 | |
거리를 두고 상처 주거나 | |
받지 않으며 | |
그저 서성이고 있네요 | |
아프지도 괜찮지도 않을 만큼의 | |
거리 두고 마음 주거나 | |
받지 않으며 | |
그저 맴돌고만 있네요 | |
희미하게 보이는 | |
하얀 실을 붙잡듯이 | |
진정 얼마 만큼이나 | |
서로를 원했었나요. | |
zuo qu : | |
zuo ci : | |
. | |
zuò qǔ : | |
zuò cí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