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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辉星) - She's 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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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룻밤 일들이야 한숨만 쉴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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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사라진 날 아침에 내 방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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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어진 지갑 안에 끼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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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속 루즈 자국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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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하자면 참 길고 딱 자르자면 사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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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나 사기꾼은 날 안아주던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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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서 업히고 두 눈과 옷을 적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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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억지로 너의 곁으로 눕힌 기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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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s beautiful 빈손으로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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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눈물로 날 속여버린 너 난 새겨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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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내 맘 내 방에 다 She’s beautiful |
[01:08.22] |
빈 몸으로 와 네가 원하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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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 널 지울 수 없어 아름다운 하룻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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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로 뛰쳐나와 멍하니 먼 산만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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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는 곳으로 나 무조건 뛰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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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 가보면 그녀를 만날듯한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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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든 아저씨 아주머니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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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붙들고 거친 소리로 길을 막고 외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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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에 48 조금 잡티가 많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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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깜찍한 아주 갸름한 얼굴 못 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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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s beautiful 빈손으로 와 |
[02:10.10] |
거짓 눈물로 날 속여버린 너 난 새겨뒀어 |
[02:15.01] |
모두 내 맘 내방에다 She’s beautiful |
[02:18.73] |
빈 몸으로 와 네가 원하는 만큼 채운 널 |
[02:23.65] |
지울 수 없어 아름다운 하룻밤을 |
[02:27.74] |
날 속이고 넌 오늘도 다른 먹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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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물을 묻혀보고 널 못 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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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또 네 모습만 찾는 난 상처따윈 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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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s beautiful 빈손으로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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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또 날 속여도 좋아 나는 미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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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원할 걸 알 거야 She’s beautiful |
[03:09.31] |
빈 몸으로 와 내가 가진걸 다 훔쳐도 널 |
[03:14.07] |
갖고 싶었어 아름다운 많은 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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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s beautiful 빈손으로 와 |
[03:20.58] |
거짓 눈물로 날 속여버린 너 난 새겨뒀어 |
[03:25.81] |
모두 내 맘 내방에 다 She’s beautiful |
[03:29.78] |
빈 몸으로 와 네가 원하는 만큼 채운 널 |
[03:34.40] |
지울 수 없어 아름다운 하룻밤을 She’s beautiful |
[03:3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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