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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任昌丁/이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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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이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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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曲 : 이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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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면 문 저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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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바라는 니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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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받아달라고 차마 못가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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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인기척 바라며 또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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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잠 속에 너무나도 긴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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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원처럼 더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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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를 짓누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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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데도 너무 가슴이 아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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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날들 사랑이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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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내가 느낄수 있는 아픔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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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고마워 니가 있는 거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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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기에 가슴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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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던 계단에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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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몰래 우는 니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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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했다고 차마 못가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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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쉬운 눈물이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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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잠 속에 너무나도 긴 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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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원처럼 더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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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를 짓누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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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데도 너무 가슴이 아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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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날들 난 기억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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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남겨놓은 이세상 그를 생각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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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미워 할거야 너도 아파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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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 하루의 절반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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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어두운 방안에서 널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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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니가 문 앞에서 서성이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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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들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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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있다는 그 곳에서 널 다시 만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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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연도 간절했던 사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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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체 남으로 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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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체 남으로 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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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ci : ren chang 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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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q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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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 q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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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cí : rèn chāng dī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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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q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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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ān q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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