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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나 밤하늘 별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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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인연의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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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의 낙엽에 외톨이된 나를 찾은 새삶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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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봐도 태양은 없구나 나는 술주정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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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뜻을 갖지만 내주머니속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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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저 하늘보다 나 먹구름이 좀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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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랄게 없는 내안의 나는 사랑에 아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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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이라는 틀안에 갇혀 한기를 느껴온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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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눈물을 팔아 나는 행복의 노래를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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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처가 없이 아름다운 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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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절 조차 내게는 벅차 차 삶을 논하는 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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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에 돌아봐 미련없이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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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원인을 주제로 결과는 또다른 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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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는 나의 상처는 소주한병의 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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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피곤한 육신속에서 태연한 정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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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부딫힌 빗물처럼 남김없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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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어둠과 석양의 옛 회색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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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못하는 새들과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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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하나뿐인 그댈잃고 방황하는 영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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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노래해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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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잃은 나의 맘은 저별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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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지 않는 새와 하늘을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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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탄식에 빠진 영혼 방황은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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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난 오늘도 이렇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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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잃은 나의 맘은 저별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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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지 않는 새와 하늘을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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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탄식에 빠진 영혼 방황은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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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난 오늘도 이렇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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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앨범을 내고 조국을 돌아 나의 위치가 올라(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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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하고 공연을 하며 180 생활의 변화(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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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던 시간보다 창작의 시름이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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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시기한 친구들은 아주 멀리 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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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다니던 어제와 다르게 가끔은 여유도 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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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척하며 아는 척하는 뮤지션들을 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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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리는 삶의 교차는 높은 빈부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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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만 살고 싶은 내맘은 수용소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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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많이 변하고 나도 많이 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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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느려도 잡을수 없는 시간의 속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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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이마의 주름은 삶의 압박을 대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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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힘든 내 내면의 오해의 망망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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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아파한 시간들은 별게 아님을 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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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잔 위로 떨어진 눈물은 소주의 양보다 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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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흥망에 놓인 나는 어떠한 결정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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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랑은 내게 사랑을 달라고 조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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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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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숨통조이는 고통이 진통이 시작된 비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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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나의 잘못으로 시작된 삶의 충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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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내혼의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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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그리움 속에서 혼란스러운 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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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 않아도 돼 늘 지난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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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랑에 대한 덧없던 나의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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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싶던 남자의 꿈과 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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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야 네게 감사했음을 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