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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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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도 5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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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때는 너무 어린 나이였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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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독재자의 총칼앞에 많은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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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야만 했었던 슬픈 날이였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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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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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하려던 그 사람의 뜻과는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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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 알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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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그날 광주에서의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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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안고있는 어린아이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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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어요 그아이는 지금 서른 즈음 됬을까요 어렴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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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서 아버지의 죽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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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하지 못했나봐요 해맑게 웃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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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네요 그 천사같은 해맑은 미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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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아이의 아버지는 거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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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야만 했을까요? 처자식들을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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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그 독재자는 아직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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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호식하며 잘 살고 있어요 너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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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당신들의 피를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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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하게 만들어서 그냥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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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해요 그동안 잊고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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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해요 우리만 편하게살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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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마나 외롭게 싸웠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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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마나 외롭게 죽어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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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쳐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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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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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많은 진실이 감추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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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또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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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은 거리로 나가야 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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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죽어갈 수 밖에 없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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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당해야만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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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왜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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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한민국 슬픈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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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도 다를것이 없네 그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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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릴 거리로 나가게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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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분노 할수 밖에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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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업은 엄마들의 오른손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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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 대신 슬픈 촛불 하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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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지킨 민주주의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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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은 슬픈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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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그들은 기억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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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전경에게 맞는걸 본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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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로 끌려갔던 여중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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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을 두고 도망쳐야했던 그 청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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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우리는 기억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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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처럼 그냥 잊혀지진 않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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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도 시간이 지나서 웃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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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을 TV나와서 할순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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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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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이 나한테 아직 감정이 안좋은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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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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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Chan, Can you bealieve all da ****** that be going down these d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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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look at da world and it got me shaking mah h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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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el so depressed man, when da world be heading to ******, cuz it's just all uncalled f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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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w I feel you man. This ****** we be watching; it's just ******g unr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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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this one foo on TV Lee Myung Bank. Oh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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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right Atroci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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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ly Malici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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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cceptably Inhum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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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ly Despic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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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my bro 2soo, I gotta hand it to ya. That's life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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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s the sense of community then? CNN BBC What are they doing now hu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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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쳐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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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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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많은 진실이 감추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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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또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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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은 거리로 나가야 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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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죽어갈 수 밖에 없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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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당해야만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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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왜 그렇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