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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좀 작아서 하이힐만 고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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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내 삶에 손을 건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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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좀 작아서 진한 라인 그려 넣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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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연스런 내 눈속에 따뜻한 눈길 건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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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사뿐 살짝살짝 편한맘으로 너에게 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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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질리지 않는 사랑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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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듣고 싶은 음악같은 사랑을 들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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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다시 듣고픈 내 목소리로 노랠 불러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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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소심해 먼저 고백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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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어하는 내 두 볼에 싱그런 입술을 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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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사뿐 살짝살짝 편한맘으로 너에게 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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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질리지 않는 사랑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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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듣고 싶은 음악같은 사랑을 들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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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다시 듣고픈 내 목소리로 노랠 불러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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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손길 너의 눈길 영원히 훔쳐버릴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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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몰래몰래 너의 귀에만 속삭여 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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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아무도) 우리비밀을 듣지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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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보고싶은 영화같은 사랑을 보여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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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기억하고픈 추억만 가득 만들어 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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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사뿐 살짝살짝편한맘으로 너에게 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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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질리지 않는 사랑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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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듣고 싶은 음악같은 사랑을 들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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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다시 듣고픈 내 목소리로 노랠 불러줄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