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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이유는 모두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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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헤어진 다음은 모두 똑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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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르다 내 가슴에 패인 그곳에 고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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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라더라 사람들은 그렇게 다 묻은채 살더라 그게 삶이라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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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그위에다 너의 이름을 새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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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더라 엄마손을 놓친 어린애처럼 눈을 꼭 감고 너만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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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손이 닳도록 너의 시를 써 내려가 나 그렇게 지쳐 잠들다 꿈속 너를 따라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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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니표정은 입김에 흐리게 뿌연 연기처럼 퍼지네 나 달리고 또 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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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넌 쥐면 부서지는 모래같아 닿을듯 바람에 멀리 흐터지는 먼지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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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이 훠이 그래 잘가라고 떠나는 네게 손을 흔들어 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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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랑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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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랑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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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슬픈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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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가지고있는 그저그런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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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별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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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별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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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픈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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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가지고있는 옛날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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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TV도 보고 이젠 울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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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시간속에 그댈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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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새 눈물로 죽을것만 같던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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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없이 웃으면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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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울며 두드리던 가슴에 새겨진 붉고 푸르게 멍든 자국 아직도 선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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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사이로 서로를 할퀸 마음에 우리가 사랑한 그 만큼 깊게 도려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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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파야지되 그래 아파야지되 내가 너에게 했던만큼 아파야지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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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게 더디게 만가는 시간은 끝을 알까 그녀향기라도 전해줘 나를 스치는 바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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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던눈 날 잡던손 너의 얼굴 니가 날 떠난후 늘 반복되는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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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던눈 날 만진손 너의 입술 니가 날 떠난후 늘 반복되는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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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채우면서 삼키는 술 한잔은써 TV속 웃고있는 효리는 아.. 너무 예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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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것 같은데 어떻게든 또 하루를 살어 TV속 웃고있는 효리는 아.. 너무 예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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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랑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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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랑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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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슬픈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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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가지고있는 그저그런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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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별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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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별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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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픈얘기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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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가지고있는 옛날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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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생각이 나도 보고싶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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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시간 속에 그댈 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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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사는게 죽을 것만 같던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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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닌 다를 사랑 찾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