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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기다렸던 거야 지쳐있는 너희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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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미안해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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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기억해 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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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예쁜 편지 속에 수줍던 사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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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난 행복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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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흔들리던 너의 눈망울에 맺힌 눈물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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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도 네게 할 수 없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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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속에 함께 있던 큰 소리쳐 불렀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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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그 노랜 모두 너흴 위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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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말보다 더 고맙다는 말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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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원히 함께라고 난 말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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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상처받던 우리들 아무런 말도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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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위로하며 지키며 지내온 나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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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두 번 다시 그런일 없을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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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주먹 꼭 쥘 수 있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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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던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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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틸 수 있는 건 너희들의 사랑 있기 때문이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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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건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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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흔들리던 나의 지친 얼굴 달래주려 애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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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맘을 모두 알고 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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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속에 함께 있던 큰 소리쳐 불렀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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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그 노래 모두 너흴 위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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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말보다 더 고맙다는 말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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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원히 함께라고 난 말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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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설 수 없는 별이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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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에 흘러내릴 눈물을 닦아 줄 순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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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게 항상 너를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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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힘들었던 시간 우리를 보며 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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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뎠냈다던 너희의 얘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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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 무엇보다 정성스러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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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편지와 작은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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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한 빛으로 우리의 마음을 밝혀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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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줬던 너희의 예쁜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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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쳐 흔들리던 나를 일으켜 주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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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니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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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하나라는 느낌처럼 서로 걱정했던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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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흴 생각해 항상 난 그랬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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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릴 향한 너의 마음 대신할 수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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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우리 이 마음을 기억해 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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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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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말보다 더 고맙다는 말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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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원히 함께라고 난 말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