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있어도 나는 볼수 없었죠 | |
두려움이 두 눈을 가리곤 했었죠 | |
무얼위해 사는지 어딜 향해 가는지 | |
이제서야 아는데 그대 였다는걸 | |
미워하는 일밖에 난 할 수 없나요 | |
떠나는 그대를 너무나 잡고 싶은데 | |
그대없는 내 삶엔 빛이 없다는 걸 | |
모르나요 난 아직도 그댈.. 사랑한다는걸 | |
그댈 보고 싶은데 흘러 내린 눈물이 | |
자꾸만 내 두눈을 흐리게 하네요 | |
잘했어야 했는데 내겐 후회 뿐이죠 | |
돌이킬수 없도록 멀리 와버렸죠 | |
미워하는 일밖에 난 할 수 없나요 | |
떠나는 그대를 너무나 잡고 싶은데 | |
그대없는 내 삶엔 빛이 없다는 걸 | |
모르나요 난 아직도 그댈.. 사랑한다는걸 | |
돌아와요 이번만은 내가 여기 있죠 | |
비켜가줘요 날 한번만 슬픔의 화살이 | |
내게 사랑은 한발 늦게 오고 | |
왜 모든 이별은 서둘러 찾아오나요 | |
이걸 알게 하려고 떠나는 건가요 | |
난 아직도 난 아직도 그댈.. 사랑한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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