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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 Rebirth Outsider 저 거친 파도 건너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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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닿지 못한 그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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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꿈이라도 머나먼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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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지막 힘까지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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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으로 향할래,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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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꿈이라도 머나먼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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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엘도라도 그곳으로 데려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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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길이라도, 끝 모르는 항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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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배를 타고 저 파도를 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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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거림이 멈춘 곳으로 나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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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의 바늘이 미친 듯이 춤을 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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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만에 발견한 검은 점을 향해 노를 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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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진 숨소리, 점점 더 커지는 북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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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망으로 가득 찬 내 목소리가 떨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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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검은 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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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져라 바라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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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사라져 곧 두 눈을 비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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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점을 찾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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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키를 돌려라 소리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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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군가 또 지금 어디로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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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답이 없는 같은 물음을 반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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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헤매이다가 해는 떨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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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서 난 오늘도 헤엄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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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서성이지만 끝은 멀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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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내 안의 현실에서 힘없이 도망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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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거친 파도 건너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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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닿지 못한 그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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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꿈이라도 머나먼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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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지막 힘까지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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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으로 향할래,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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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꿈이라도 머나먼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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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끝을, 끝을 모르는 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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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 주춤 주춤거리다 차츰 차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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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길 바라는 막연함이란 놈이 내 길을 방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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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고 남겨진 방에, 창문이 뜯겨진 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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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감추고, 그 뒤로 길잃은 외로움이 세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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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텅빈 활주로 난 남부러운 시선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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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바꾸려 해봐도 결국 바뀌는 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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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박수 소리에 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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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이 흘려보낸 시간들을 질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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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지체할 수 없어 질척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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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진흙탕 위로 써내려가는 찢겨진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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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록 홀로 남아서 이곳을 지킨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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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론 죽어도 쓰러지지 않아 때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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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러지는 고통 속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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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속여서는 안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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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흩날리는 환희로 꽉 가득찬 삶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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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해서는 안돼 결코 힘없이 고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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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궈서는 안돼 세상이 그대를 속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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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꺾이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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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던 얼굴만을 기억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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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모습들은 그대여 부디 잊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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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그대들은 부디 웃으며 살아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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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저 편에 묻어두고 가끔 꺼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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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던 얼굴만을 기억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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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모습들은 그대여 부디 잊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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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그대들은 부디 웃으며 살아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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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저 편에 묻어두고 가끔 꺼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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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거친 파도 건너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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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닿지 못한 그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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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꿈이라도 머나먼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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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지막 힘까지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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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으로 향할래,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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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꿈이라도 머나먼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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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던 얼굴만을 기억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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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모습들은 그대여 부디 잊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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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그대들은 부디 웃으며 살아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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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저 편에 묻어두고 가끔 꺼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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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던 얼굴만을 기억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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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모습들은 그대여 부디 잊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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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그대들은 부디 웃으며 살아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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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저 편에 묻어두고 가끔 꺼내주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