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7.05] |
커트코베인의 다해진 운동화가 어쩜 그리 멋지게 보이던지 |
[00:41.52] |
낡은 첼로같은 너의 모습에 빠져 빠져 |
[00:59.33] |
힘들었어도 너는 말 없이 나와 함께 해준 가난한 수호천사 |
[01:13.54] |
고단했던 젊음도 툭툭 털어버려 먼지처럼 하늘로 날려 버려 |
[01:30.22] |
UH i runnin out again with ma ma ma take a hip 스니커즈 |
[01:36.26] |
UH i runnin out again with ma ma ma take a hip 스니커즈 |
[01:44.59] |
텅빈 운동장을 혼자 달리다 노을 속에 우는 나 |
[01:58.51] |
기다려줬어 오직 너만은 같은 자리에서 날 기다려줬어 |
[02:12.51] |
이젠 보답하고 싶어 뜨거운 눈물로 변함없는 내 맘을 보여주고 싶어 |
[02:28.38] |
(you've gotta fly) |
[02:29.57] |
힘들었어도 너는 말 없이 나와 함께 해준 가난한 수호천사 |
[02:42.08] |
(you've gotta fight) |
[02:43.33] |
고단했던 젊음도 툭툭 털어버려 먼지처럼 하늘로 날려 버려 |
[03:25.56] |
난 너덜너덜해진 꽃그지 스무살 할아버지 |
[03:49.18] |
난 너덜너덜해진 꽃그지 난 스니커즈 |
[03:5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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