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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박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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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박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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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도 아니면 당연하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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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에 맞고 달면 한 개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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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기고 싶은 맘 다르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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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은 특별하단 생각은 안타깝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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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꾸었던 컸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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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열정을 일으켰던 어떤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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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해져서 남아있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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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느꼈어 아마 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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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의 확률에 일주일을 버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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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 줄 알면서도 환상에 젖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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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듯 온 세상을 적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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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빠짐없이 현실에 젖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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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나지 못해 작은 물방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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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가 너무 작고 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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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물을 켠 걸지 몰라 나와 꿈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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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냐 벗어 나 엄마 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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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도 그냥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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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중의 하나 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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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도 특별함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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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람 중의 하나 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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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직도 난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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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런데 아직도 난 다시 또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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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도 시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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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게 흘러왔을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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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뛰어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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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 찾지 못할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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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둥그니까 모난 곳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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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덩달아 둥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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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구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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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맛을 배워 기분이 들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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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지갑에든 숫자의 길이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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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학, 지, 혈 고리 이리로 붙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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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진 것도 없고 가진 직함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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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은 언제나 이리로 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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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바람에 날리는 꽃잎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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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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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바람에 날리는 꽃잎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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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지나길 기다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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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c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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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 q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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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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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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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c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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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q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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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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