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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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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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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신은 새빨간 하이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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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아플 거라 믿은 내가 바보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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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마음에 다음은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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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 한 켠에 담아 두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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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부은 발은 가라앉지를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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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안 신을 거라 다짐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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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창밖에 비친 내 모습을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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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잊고 다른 구두를 찾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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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영롱한 빛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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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내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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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해진 내 모습을 자꾸 잊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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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신게 되는 하이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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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본 분홍빛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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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아플 거라 믿은 내가 바보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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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마음에 다음은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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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한 켠에 담아두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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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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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영롱한 빛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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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내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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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해진 내 모습을 자꾸 잊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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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찾게 되는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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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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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걸 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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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잊고 다른 사람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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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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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는 아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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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잊고 다시 시작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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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영롱한 빛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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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내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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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해진 내 모습을 자꾸 잊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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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찾게 되는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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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찾게 되는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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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찾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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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