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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Outl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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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f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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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 할 사람은 떠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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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과 만남이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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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돌아올 사람은 꼭 또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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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요 이날을 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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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하루가 짧게 느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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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날은 점점 더 멀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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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이별 앞에선 무덤덤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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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없는 별과 달 사이에 묻어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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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꽃 한 송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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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봄날이 왔다고 이 무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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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에서 막 설레발을 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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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 하니 Honey 언니 오빠 동생 여보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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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하니 저기요 여기요 네 아주 불편한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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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사이 하룻강아지 범이랑같이 지져 데 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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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남은 편지 사진 흔적마저 마구 찢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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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랐던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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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던 그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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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 않아 맘 한구석 늘 꿰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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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정말로 하나도 안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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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다 정말로 하나도 안 나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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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다 그때 그 맛이 억수로 고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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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병치곤 약이 너무나 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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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 덤덤 덤덤 덤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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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 할 사람은 떠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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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과 만남이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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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돌아올 사람은 꼭 또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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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요 이날을 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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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 덤덤 덤덤 덤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