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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염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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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염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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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발 쳐진 커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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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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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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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 우리 엄마를 좀 봐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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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왠지 눈물이 안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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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야 일로와 일로 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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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난 정리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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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방 난 말이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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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모 하는 말 교회는 어쩔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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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를까 우리는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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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는데 쟨 예수를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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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려 난 그 CD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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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틀어야 돼 찬송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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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잖아 너무 시끄럽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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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음악 듣기가 싫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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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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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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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씨발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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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그 깃발이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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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식장 갑자기 쾅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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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깃발을 꽂고 나서 누군가 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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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오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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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는 혼자 인사도 없이 빳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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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동안 여러분 예수 믿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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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하냐 씨발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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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참을 수가 없어요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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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빠를 추모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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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 예수 장사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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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크게 노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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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통스러워 너가 자꾸 성경 읽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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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도 없는 니가 와서 씨발대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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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돼 라며 엄마 내 손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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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혼자 똥폼을 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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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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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어서 두팔을 벌려 십자가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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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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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픈데 쟤들은 여기와서 공연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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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퍼 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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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올라가 거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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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한 적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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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떠나줘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