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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백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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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백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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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곳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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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달려온 너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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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를 한참동안 아른거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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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아쉬운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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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서 돌아간 너의 메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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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침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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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길었던 여백을 뒤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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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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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네 품 안에 안길 수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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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누워 자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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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팔뚝 위에 내 머리를 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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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가슴 뛰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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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근심 걱정 다 사라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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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향기가 나를 감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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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앞으로 길어질 너와의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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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마음은 점점 깊어만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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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네 품 안에 잠길 수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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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누워 자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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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팔뚝 위에 내 머리를 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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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가슴 뛰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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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근심 걱정 다 사라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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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향기가 나를 감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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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원히 있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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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품 안에 더욱 더 파고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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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너와 나는 하나가 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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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나와 하나의 조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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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팔뚝 위에 내 머리를 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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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가슴 뛰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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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근심 걱정 다 사라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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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향기가 나를 감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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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팔뚝 위에 내 머리를 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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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따뜻한 그 숨결을 맞고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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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딘가에 있던 나만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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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렇게 찾아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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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말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