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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강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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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강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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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멍하니 누워 그댈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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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벌써 내방안에 가득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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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붙잡을 자격도 힘도 없는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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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할수 있는 건 그댈 놓아주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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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그댈 채울 수 없는 걸 나 알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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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그대의 맘 받아들이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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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못난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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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줄 수있는건 내 마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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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먼곳에서 그댈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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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없는 내삶이 익숙해지길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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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행복했던 그순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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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기억 속 예쁜 그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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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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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사랑만큼 커져가는 아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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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그대를 붙잡을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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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는 지금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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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아있는건 내 눈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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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먼곳에서 그댈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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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없는 내삶이 익숙해지길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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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행복했던 그순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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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기억 속 예쁜 그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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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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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을 맴도는 그 많은 말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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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말도 차마 할 수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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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얼굴도 나 보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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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고개만 떨구고 있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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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먼곳에서 그댈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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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없는 내삶이 익숙해지길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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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행복했던 그순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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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기억 속 예쁜 그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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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