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
作词 : 효재/unbirthday |
[00:01.000] |
作曲 : 효재/unbirthday |
[00:08.892] |
when you call your mama |
[00:13.634] |
when you call your papa |
[00:17.381] |
when you touch my breath i so |
[00:22.180] |
do i feeling, feeling inside you |
[00:27.305] |
회초릴 드셨던 그 손 |
[00:28.610] |
때론 내 등을 긁어 주셨지 |
[00:30.688] |
엄마 아빤 맞벌이 가시면 |
[00:33.236] |
우리 남매 담겨있던 할머니 두 손 |
[00:35.739] |
그 두 손에 닿는게 싫어져 |
[00:37.748] |
싫은 티를 대놓고 내던 내가 미워 |
[00:40.055] |
그 두 손에서 뛰쳐나와 살던 몇 년 간의 기억엔 |
[00:44.439] |
자주 등장하지 않는 당신 |
[00:46.793] |
우린 평행선을 걷는 듯이 살아가 |
[00:48.670] |
난 바쁘다는 말만 할 줄 아는 벙어리 |
[00:50.695] |
진짜 해야 할 말은 입도 뻥끗 않지 |
[00:53.214] |
이미지는 영원하지 |
[00:54.869] |
거친 두 손으로 쳐준 |
[00:56.164] |
울타리 안에 가족 여섯 |
[00:57.826] |
근데 너무 늦게 돌아온듯 해 |
[01:00.007] |
이미 걷힌 두 손 아이같이 내 손을 잡아 끄네 |
[01:02.538] |
when you call your mama |
[01:06.317] |
when you call your papa |
[01:10.446] |
when you touch my breath i so |
[01:15.697] |
do i feeling, feeling inside you |
[01:20.241] |
당신이 울다 잠든 사이에 |
[01:21.415] |
깊게 패인 주름을 눈으로 쓸어내리네 |
[01:24.188] |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당연했던 당신의 무늬인데 |
[01:28.811] |
이제 와보니 당신이 갑자기 작아져서 |
[01:31.448] |
껍데기만 컷/던- 대로 남아서 |
[01:33.706] |
생긴 듯 그 안에 어린 아이는 |
[01:36.008] |
엄마 아빨 찾지만 앞엔 그녀의 손자 |
[01:38.525] |
가끔은 헷갈리셔 내 이름조차 |
[01:41.495] |
한세기 기억들은 기억하기 벅차 |
[01:44.552] |
그래설까 지우셨나 |
[01:46.523] |
이미지는 점점 흐려지고 |
[01:48.449] |
허물어져가는 울타리안에 |
[01:49.988] |
우리 가족여섯 |
[01:51.572] |
근데 너무 늦게 돌아온듯 해 |
[01:53.753] |
이미 차가워진 당신 담긴 관을 잡아 끄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