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지길

歌曲 흩어지길
歌手 진안
专辑 흩어지길

歌词

作词 : 리제(Lize)
作曲 : 인영훈
어디에 있니 누구와 있니
그때 이곳에 있던 두 사람 말이야
함께 했던 이 공간 창 밖 소리 창 안의 냄새도 변한 게 없는데
단 하나 너 아닌 다른 사람이 내 옆에 있는 건지
햇살처럼 따뜻한 너 영원할 줄 알았어
서서히 지고 있다는 걸 난 모른 채로
빛이 점점 사라지고 해가 다 져 버린 후에서야 알게 됐어
너는 나를 남겨두고 떠날 거란 걸
지금 내 옆엔 언제나 곁엔
그때 너와 비슷한 향의 그녀가
네가 없는 이 시간 웃음소리 그녀 목소리로 가득히 채워져
눈앞에 그녀가 익숙해져가 늘 서로 바라보니
안개처럼 희미한 너 추억이 흐릿해져
서서히 지워져 가는 걸 난 모른 체해
빛이 점점 밝아오고 해가 또 떠오른 후에서야 다짐했어
나는 너를 담아두고 열지 않을게
나도 모르게 네가 떠올라 날 보며 웃던 얼굴 아려와
바람에 날아가길 남은 기억 모두 다 흩어지길
빛이 점점 밝아오고 해가 또 떠오른 후에서야 알게 됐어
나는 너를 잊었다고 해도 어쩌면

拼音

zuò cí : Lize
zuò q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