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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박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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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박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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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모든 게 지금 이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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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듣고 느끼는 지금 이 눈과 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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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영원하길 영원하길 영원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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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울리는 알람 출근길에 아침 찬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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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화는 때묻은 값싼 단화 이마 위에 가득 맺힌 땀방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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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 대한 가득 찬 기대가 매일매일을 설레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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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찾아올지 모를 미래가 하루하루를 그리게 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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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 보이는 두려움도 가장이라는 짊어진 어떤 무거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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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걸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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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계속 어른으로 만드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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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의 끝은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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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고민 없이 답을 고르지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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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냐 맞서 야해 더는 피할 수 없어 끝이 어딘지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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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모든 게 지금 이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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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듣고 느끼는 지금 이 눈과 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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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영원하길 영원하길 영원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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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순간들이 언제나 영원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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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가득해 내 숨이 멈출 때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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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이 지금 이대로만 걸어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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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막한 찬 공기가 숨을 거둘 때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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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뜨는 햇살을 맞고 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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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아들의 냄새도 맡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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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포즈를 잡는 그들을 닮고 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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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심을 채워줄 만한 차도 갖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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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지 못한 길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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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총은 없지만 이 세상을 한번 겨눠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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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의 사이의 벽은 높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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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느끼고 현실을 계속 견뎌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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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속 작은 먼지일 뿐일지라도 언제나 이 순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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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가 돼 내 맘에 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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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 색깔로 그려진 이 순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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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모든 게 지금 이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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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듣고 느끼는 지금 이 눈과 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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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영원하길 영원하길 영원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