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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데플루토(DefLu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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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유니온(Un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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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난 그 누구보다 더 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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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숨기고 어떤 시선도 날 알 수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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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말하고 싶은 외로움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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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속작은 구름안에 전부 밀어넣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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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레뜨한자리에 겹겹이 쌓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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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생각들이 하나로 엉켜진 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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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방안 같은 맘안 구석부터 자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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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꼬마 아이만 이제 내 맘을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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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확신하고 살 쯤에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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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내 방과 다른 하얀 창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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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연한 뭉게구름의 손가락 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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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마로 전해진 감촉이 향긋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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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짐과 사상을 잃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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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망상을 뒤섞어논 채로 나를 찢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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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난 그녀 곁에 머물렀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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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그년 너무 쉽게 벽을 허물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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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 잊지 못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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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구름에 가득고인 빗물 만이 남아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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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그 순간을 기억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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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슬퍼질거야 넌 그래도 울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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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섞이듯이 색이 뒤엉키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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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감정들이 생기고 없어지는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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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우린 낯뜨거운 이름을 붙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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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난 니 이름을 다르게 불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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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너로인해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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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찾는 길을 밟아갔지 한걸음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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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는 시선들이 점점 미소지을때 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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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느껴본 감정의 손이 내 어깨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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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감싸기 시작했고 그 뒤부터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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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품에 안고있어도 머릿속에선 수많은 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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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죄책감 같은 그 어색한 기분에 난 잠이안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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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게 끝없이 말해 널 원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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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봤자 또 너가 익숙해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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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금새 멍하니 이별과의 갈등을 계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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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들은 감정에섞인 진실은 희미해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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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 잊지 못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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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구름에 가득고인 빗물 만이 남아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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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그 순간을 기억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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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슬퍼질거야 넌 그래도 울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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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조차 알 수 없게 너를 지워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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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너조차 견딜 수 없게 날 미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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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억엔 버틸 수 없게 그리워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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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딫힌 두 먹구름은 서롤 비워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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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니 맘속에 눈물이 남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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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조차 남았던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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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가면으로 내주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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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돌며 애써 날 향한 미련이나 분노를 억눌러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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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척 하려하는 너를 볼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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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마른척 모른척했지만 니 생각만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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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는또 알수 없는 죄책감만 느끼며 맨땅을 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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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괜찮은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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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건 다 똑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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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거짓이라도 미련은 아냐 남은 감정은 하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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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지 않아 굳이 말을하지않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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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비어버린 구름과 아직 빗물이 남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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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내린 서로다른 두구름은 불과 몇일전엔 각자 반대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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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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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마주친 인연 때문에 이제 서로 너무 다른 감정을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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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바꾼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