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충청도 양반길을 찾아오세요 | |
출렁출렁 출렁다리 충청도 양반길을 걸어보세요 | |
호젓한 충청도 양반길에 느리다고 재촉 마라 | |
인생은 새옹지마 천천히 가도가도 | |
빠른게 세월인데 (빠른게 세월인데) | |
어이하여 곰넘이재 넘으려느냐 | |
용세골 주막집 막걸리 한사발에 | |
시름도 잊었다(시름도잊었다) | |
충청도 양반길에 | |
충청도 충청도 양반길을 찾아오세요 | |
산막이길 달구지길 충청도 양반길을 걸어보세요 | |
호젓한 충청도 양반길에 느리다고 재촉 마라 | |
인생은 새옹지마 천천히 가도가도 | |
빠른게 청춘인데 (빠른게 청춘인데) | |
어이하여 곰넘이재 넘으려느냐 | |
바위에 새겨진 한시에 젖은마음 | |
나이도 잊었다(나이도잊었다) | |
충청도 양반길에 충청도 양반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