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69] |
작사 : 현시인 |
[00:01.757] |
작곡 : dsel, 현시인 |
[00:02.575] |
편곡 : ds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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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동시에 또 이타적인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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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사람들의 머리속의 둘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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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하지 못할 만큼 매우 꼬여 복잡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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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침반이 내겐 틀린 방향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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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난 내가 맞다 확신하는 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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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보기 불편해 아마도 그렇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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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서 내 모습이 보일 때면 너를 멀리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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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시 말해 그건 내가 싫은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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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우린 서로에게 미안할 필요가 전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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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닿지 않는 떠들석한 뉴스기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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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는 듯해 그건 사랑의 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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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 틈에 섞여 살아 숨쉬는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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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처럼 가벼운 마음과 정신은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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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어 가는 걸 물론 옆에 있는 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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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가서 어서 주변부터 챙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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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그전에 너 자신부터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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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ct yourself on the lost ro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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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heard that many of the voi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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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 time goes on so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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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색 빛깔 도시에서 나를 지키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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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눈에 띄지 않게끔만 나를 지우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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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게 물들지 뭐 그리 무섭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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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뭐에 씌인 사람들 마냥 뒤에 가려 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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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잣대로 서로 숨통조이는 짓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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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한 자세로 배푼 관용같은 거짓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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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식의 가식과 위선 가려진 속셈과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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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다리 사이로 숨겨논 니 본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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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봤을 때 이미 난 질려 떨어졌을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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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또 언제 그랬냔 듯 입싹씻고 다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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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해 그래서 여긴 당한 놈이 병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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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거라고 말하는 놈들을 조심해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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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착하다는 말은 경계해야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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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어떤 건 누구나 다 할 수가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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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의심해서 나쁠거야 피차일반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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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시 너에게 편 혹은 적일 수 있듯이 |
[02:03.647] |
Protect yourself on the lost road |
[02:05.781] |
We heard that many of the voices |
[02:08.232] |
And the time goes on so 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