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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오동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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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오동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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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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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참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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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기 싫은 말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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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말을 늘어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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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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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리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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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든 준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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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 있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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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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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번을 다시 생각해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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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본다면 달라졌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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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니라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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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시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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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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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큼 지금도 너를 생각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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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지금 달라져 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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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도 차갑게 식어버린 커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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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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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많이 늦은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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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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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지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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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나의 고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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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망설이곤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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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완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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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해진 니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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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힌 너의 입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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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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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큼 지금도 너를 생각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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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지금 달라져 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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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도 차갑게 식어버린 커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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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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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리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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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셨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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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담기엔 한참 모자란 기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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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번져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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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큼 지금도 너를 생각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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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지금 달라져 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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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떠다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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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흔적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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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게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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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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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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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참 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