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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정이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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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조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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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했던 니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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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했던 그 눈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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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세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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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다가왔던 그 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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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렸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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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의 추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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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바람 타고서 스며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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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던 온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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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떠가며 구름 위 거닐던 그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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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을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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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 이 공기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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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이 길을 걷는다 너는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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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억은 여전히 이곳에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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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타고서 또다시 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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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리웠었던 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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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팠던 널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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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이 거리에 이 길을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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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없었던 까만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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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흐르는 음악 들으며 거닐던 이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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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를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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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 이 공기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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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이 길을 걷는다 너는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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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억은 여전히 이곳에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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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타고서 또다시 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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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사랑했던 너와 나 추억 뒤로 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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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못한 사이 되어 이제 볼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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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건 하나 없는데 모든 게 그대로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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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맞던 그 바람이 맞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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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 이 공기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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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이 길을 걷는다 너는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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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억은 여전히 이곳에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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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타고서 또다시 나에게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