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TakeOne | |
作曲 : 손경민/유병길 | |
나 구렁텅이에서 | |
오랜 시간을 구렁텅이에서 | |
전부 너로 인해서 였었지 이제서야 | |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서 | |
머릿속 추악한 기억들 이제 잊고 | |
온갖 미련들 싹 씻어 내리고 | |
내비 두고 있던 새 옷 꺼내 입고 | |
다시 두발을 내딛고 | |
난 기다려왔지 정말 오랜 시간 | |
대체 얼마 만인가 햇빛을 쐰 지가 | |
매일 밤 낮 없이 책상 앞에 베리와 | |
그렇게 음악이 됐지 우리 둘만의 얘기가 | |
그때의 감정도 결국 무뎌지겠지 | |
아무런 요동 없이 가사를 읊고 있겠지 | |
그리고 분명 잊겠지 너에 대한 사랑도 | |
꺼지지 않던 화와 지금의 죄책감도 | |
넌 알고 있었을까 | |
그때의 감정 아직도 지녔을까 | |
만약 들어봤다면 | |
어떤 표정 지었을까 | |
감동이었을까 죽도록 싫었을까 | |
생각들의 반복 꼬리 물어 아물어 가던 상처 | |
자꾸만 물어뜯어 지금도 나를 붙잡는 이 나쁜 습관들 | |
전부 뱉어냈으니 다 그만둬 | |
그래 나 구렁텅이에서 | |
너무 오랜 시간을 구렁텅이에서 | |
전부 너로 인해서 였었지 이제서야 | |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서 | |
머릿속 추악한 기억들 이제 잊고 | |
온갖 미련들 싹 씻어 내리고 | |
내비 두고 있던 새 옷 꺼내 입고 | |
다시 두발을 내딛고 | |
무대 위로 모두 손 머리 위로 | |
소리 질러 | |
날 반겨 주네 함성 소리로 | |
난 반주가 지나길 기다리며 | |
박자를 새 하나 둘 셋 넷 | |
난 이제 시작할 준비가 돼있네 | |
그때 조명이 켜지고 앞을 비춰주니 | |
보이네 관중들 안에 오로지 네 얼굴이 |
zuo ci : TakeOne | |
zuo qu : | |
zuò cí : TakeOne | |
zuò q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