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끝에서

시간의 끝에서 歌词

歌曲 시간의 끝에서
歌手 우정하
专辑 시간의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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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우정하
作曲 : 우정하
멀어져 가는 것이
아쉬울 수 있는건
다시할 수 없음에
미련이란 걸
흘러버린 시간들
넘어 내맘이 머문건
남아 버린 그리움이었다
어둑해진 저녁 빗줄기가 굵어진다.
추억있는 누군가의 마음을 적셔놓는다.
느낌있는 이시간 노트에 옮겨놓을까
오랜만에 꺼내놓은 연필에 힘을 싣는다.
쉴틈없이 걸어온 지난 시간이 떠올라
아낌없이 쏟아 부은 노력의 후횐없지만
야속하게 흘러가는 세월의 공허함은
마음 언저리 아련함을 남긴다.
미래의 불안함을 벗어낼수 없어서
무거운 생각들을 떨쳐낼수 없어서
수없이 부딪히며 나는 빗소리처럼
세상에 부딪히며 소리내어 걸었다.
돌고 돌더라 벗어날수 없더라
멀리 갈수없더라 어자피 제자리더라
어디든 갈수있는 빗물같을거라고
생각했지 나는
멀어져 가는 것이
아쉬울 수 있는건
다시할 수 없음에
미련이란 걸
흘러버린 시간들
넘어 내맘이 머문건
남아 버린 그리움이었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밤거리를 거닐며
지나버린 그때의 내모습을 떠올려
한없이 교차되는 감정을 억눌어서
딱히 표현하기 힘들어
열심히도 살아왔기에 떳떳할거라 믿었던
열정가득 했던 그때의 내가 꿈꿔왔던
시간의 끝이란 모습은 조금 달랐어
누구나 그렇겠지만 생각과는 다른 것.
불혹이란 나이가 얼마 남지 않아서
지나버린 시간들을 놓아주지 못해서
이대로 세월이 멈춰섰으면 좋겠어
늙어가는 내 자신에 연민을 느껴서
젊은날의 기억으로 밤을 지새웠어
어김없이 밝아 오는 하늘을 바라보며
비워내야 하는것을 비워내려 하는것이
내게 필요했어
멀어져 가는 것이
아쉬울 수 있는건
다시할 수 없음에
미련이란 걸
흘러버린 시간들
넘어 내맘이 머문건
남아 버린 그리움이었다
멀어져 가는 것이
아쉬울 수 있는건
다시할 수 없음에
미련이란 걸
흘러버린 추억이
남긴 흔적이 나에게
가슴 저민 기억을 새긴다
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발걸음
각자 삶의 방식으로 세월을 견딤을
버려야 할것과 남겨야 할것을
구분하며 흘러가는 삶을 누릴것을
쓸모없다고 생각한 반복되는 하루가
가슴먹먹해지게 기억될것임을
지나버린 시절은 지나가버린 대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간직해주기를
zuo ci :
zuo 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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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 cí :
zuò q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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