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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PS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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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PS영준, Upsc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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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겠니 잊을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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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 내라는 말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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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말란 말도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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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꽃 한 송이 같은 떨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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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같은 무너지는 둘만의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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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건 없어 이건 불멸의 법칙 U better watch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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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고 이게 뭔가 싶겠지 이별을 앞둔 너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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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척이라도 해서 맘을 돌리려는 노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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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라도 쳐줄게 근데 거기까지만 더 오버하는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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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끝나버리는 것이 바로 남녀 사이 존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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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공식 다 소용없어 그 사람 역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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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했던 때를 생각할 수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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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그냥 아무런 감정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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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르는 것뿐 괜한 의미를 두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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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떠나가지 마라 외쳐봤자 이제 각기 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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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갈림길에 서 있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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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 내라는 말 하지마 아프지 말란 말도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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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꽃 한 송이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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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꽃잎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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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둘만의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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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나서 하는 착각 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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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라져버리면 맘이 허해질 거라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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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왜 그러는데 카톡 탈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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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소리를 페북에 쇼 끝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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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누구도 몰라주는 피해자 코스프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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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쩌면 네발에 줄을 묶고 뛰어내리는 번지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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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만나 온정 그 정 마저 떨어지게 만들길 원하면 go ah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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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쌓여왔던 추억 그 한 조각 마저 사라져버리게 맘을 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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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이 흐르듯 흐르는 눈물은 그냥 흐르게 나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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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토해내듯 뱉어 내봐도 더 욱신거리는 통증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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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 내라는 말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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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말란 말도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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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꽃 한 송이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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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꽃잎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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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둘만의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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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파야 날 돌아봐줄까 믿을 수 있겠니 잊을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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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만큼 마음이 단단 해지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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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간을 잊게 만들어 또 시간은 사랑을 없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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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도 미워도 비워내 뻔한 소리라도 세월이 약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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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간을 잊게 만들어 또 시간은 사랑을 없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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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도 미워도 지워내 뻔한 소리라도 시간이 약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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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만나 온정 그 정 마저 떨어지게 만들길 원하면 go ah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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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쌓여왔던 추억 그 한 조각마저 사라져버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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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을 비워 냇물이 흐르듯 흐르는 눈물은 그냥 흐르게 나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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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토해내듯 뱉어 내봐도 더 욱신거리는 가슴한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