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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숲 속에 슬피 우는 작은 영혼이여 나에게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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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숲 속에 버림 받은 너의 육신이여 나에게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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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젖은 소복만이 처절한 널 감싸주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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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 못한 네 두 눈을 비춰주는 별빛들이 너를 인도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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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끝의 세상이 하늘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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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숲 속에 슬피 우는 작은 영혼이여 나에게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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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숲 속에 버림 받은 너의 육신이여 나에게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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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이제 하늘 위로 날아야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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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 하늘 이 밤의 은하수 저 너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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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황천길로 떠나갈 영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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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불태워질 너의 송장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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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숲 속에 슬피 우는 작은 영혼이여 나에게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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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숲 속에 버림 받은 너의 육신이여 나에게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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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젖은 소복만이 처절한 널 감싸주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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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 못한 너의 두 눈을 비춰주는 별빛들이 너를 인도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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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끝의 세상이 하늘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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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숲 속에 슬피 우는 작은 영혼이여 나에게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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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숲 속에 버림 받은 너의 육신이여 나에게로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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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고통케한 너의 원수는 지옥의 씨가 되어 지옥의 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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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고통의 꽃으로 만발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