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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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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들판을 뛰어 가르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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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가슴은 절대로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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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생각을 하질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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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신호는 왜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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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만 느껴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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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이 길이 왜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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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만 한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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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또 달려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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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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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불안해 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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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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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하얀 눈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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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가르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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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시려운 강아지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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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신나게 뛰어 가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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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시간은 왜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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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만 느껴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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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이 길이 왜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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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만 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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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또 달려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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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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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이 길이 왜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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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만 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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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또 달려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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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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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불안해 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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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길을 헤매인다 해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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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풍경이 주는 두려움 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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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길을 걷는다는 긴장감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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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버리던지 상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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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이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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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멀기만 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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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또 달려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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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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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이길이 왜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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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만 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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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또 달려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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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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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불안해 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