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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지기 시작한 개와 그리고 늑대의 시간 |
| [01:05.233] |
눈 앞에 보고 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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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간을 할 수 없어 받은 그 이름 |
| [01:12.603] |
독이 되는지 나를 살릴 지 감추다가 결정이 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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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밤 혹은 아침 모든 것이 분명해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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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twilight 그 찰나의 기쁨 속에서 |
| [01:38.982] |
그 때라면 나는 황홀에 빠질 수 있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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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순간 in twilight |
| [02:20.588] |
언제나 고독의 순간 그건 날 더 외롭게도 하고 |
| [02:27.445] |
다가올 지도 모르는 내일을 설레게 해 |
| [02:33.110] |
문 밖에 있는 그림자가 날 덮칠 지 |
| [02:37.475] |
아님 따라올 지 알 수 없는 그 순간 |
| [02:46.888] |
기다렸던 환희의 밤이 나를 배신한다 하여도 |
| [02:54.844] |
Just twilight 그 끝까진 한 번 가볼게 |
| [03:01.223] |
착각이란 아마 좀 더 아름답지 않을까 |
| [03:08.586] |
눈 먼 순간 in twil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