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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김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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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김진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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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바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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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 Never Ending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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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안돼 말도 안돼 널 어떻게 남기고 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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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없인 세상 어디라도 나에겐 사막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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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나도 어디론가 가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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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할 일들이 난 너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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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만 있다면 그 어디든 바닷가야 마치 해안선 절벽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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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빌딩 그늘 아래 바람을 느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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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가로순 숲이 되고 공원 연못은 바다 되어 그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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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별이 뜨는 도시의 바캉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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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 좋고 물도 좋아 난 하지만 니가 더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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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걷는 이 순간이 나에겐 피서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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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떠나 너무 오랜만에 한가한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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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에 너와 남길 참 잘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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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만 있다면 그 어디든 바닷가야 차도 사람도 모두 떠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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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적한 도시에 그 어디라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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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파라솔 그늘아래 한 입 가득히 팥빙수를 느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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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디보다 황홀한 피서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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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을 따라서 그 어디든 걷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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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아온 날 중에 젤 멋진 휴가야 내 곁에 니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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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그 어디든 바닷가야 마치 해안선 절벽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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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빌딩 그늘 아래 바람을 느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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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가로순 숲이 되고 공원 연못은 바다 되어 그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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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별이 뜨는 도시의 바캉스야 |